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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노트
2023 싱가폴(SG) 아트페어에 나온 작품. 디지털 잭슨폴록이라는 별명을 가진 핫한 작가. 프라이머리는 구하기 어렵고, 아내가 미술계에서 슈퍼 인플루언서인 줄리 카티스. 둘은 오랜 시간 연애 후 결혼에 성공했고 줄리 커티스는 독특한 구상 회화로 영국 최대 갤러리인 화이트큐브에 전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클린턴 킹은 칼-코스탈 (Carl Kostyal) 갤러리 전속 작가로 자신의 독특한 회화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얼핏 보면 디지털 Graphic 같은 느낌이지만 섬세한 Oil 페인팅으로 만들어낸 회화는 감탄을 자아내며 20세기 화가 페르낭 레제가 창시한 튜비즘(Tubism)의 계보를 잇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무수하게 많은 패턴들과 깨진 화면과 파편들을 떠올리게 하는 화면 구성은 인간의 무의식과 회화의 우연성을 나타낸다.
폴록이 드리핑 기법 등을 통해 회화의 앞/뒤/옆의 공간을 깨부수고 무한히 확장해가는 무작위의 공간을 평면적으로 제시했다면 클린턴 킹은 치밀한 계획 아래 인간 무의식과 튜비즘의 계보를 탐구한다.
다수의 국내 빅컬렉터들도 소장 중인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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